레진코믹스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경기장에서 걸어다니는 것의 이유 등에 대해 인터뷰 했다.

메시 내가 재능이 있다는 것을 언제 깨달았냐고? 나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이 해주는 말에 따르면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였기에 사람들이 나를 보러 왔다고 한다. ㅎㅎㅎ 내가 노력을 많이 하긴 했지만 당시 그 어린 아이 시절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메시 목표로 삼았던 것을 모두 이루어낸 요즘은 처음 축구를 시작했던 3살 때처럼 축구를 즐기고 있다. 내게 남아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알고 있으니까.

메시 피치 위에서 하는 축구의 모든 것들과 매일 경험하고 있는 순간들도 즐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시 뉴웰스 시절에는, 우리들은 일주일에 2~3번 씩은 그라운드 위에서 뜀박질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되어 있는데 나는 그때면 나무 뒤에 숨어버리곤 했다. 공 없이 달리기만 하는 것은 절대 나의 축구가 아니었거든ㅎㅎㅎ

메시 난 항상 나 스스로에 대해 매우 비판적 이었다. 난 내가 했던 일들 중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인지를 나 스스로가 가장 먼저 알았다.

그가 경기장에서 걸어다니는 이유에 대해서:

메시 난 걸어다닐 때 상대 선수의 포지셔닝, 공이 없을 때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 분석한다. 그것은 나를 마크하던 상대에게서 벗어나 역습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메시 나는 GPS, 통계와 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다. 난 내가 경기에서 얼마나 많이 뛰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https://mundoalbiceleste.com/2024/06/24/lionel-messi-on-his-style-of-play-and-walking-on-the-pi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