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고찰] 3부, 왜 오래 할수록 비현실적이라 느끼는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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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767회 작성일 23-12-09 21:26본문
원래는 생성 유망주에 관한 글만 쓰려고 했지만
장기 시즌을 돌려보니 상상 이상으로 너무 부실한 구석이 많아
이를 비판하고자 쓰는 글이다
따라서 앞선 2부와 다르게 실험이 아닌 고찰이라 제목을 정했다
그럼 장기 시즌을 돌렸을 때 어떤 점이 현실과 다를까?
1. 사우디는 축구 리그가 아니다
프론트앤드 구단 전부가 3~4명 선수에게 주급 12억씩 안겨주고
나머지 모든 선수를 주급 9만원짜리 유소년 선수로 채우는,
지단-파본 정책을 펼치던 페레즈조차 혀를 내두를 미친 스쿼드를 구성한다
심지어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클래스의 선수를 데려와서 리그 수준을 높인다는 컨셉도 없어지고
적당한 1부 리그 선수 하나를 600~900억에 팔 수 있는 돈통 이벤트 외의 어떤 의미도 없다
사우디의 진짜 문제는 이로 인해 멀쩡한 유럽팀의 주급체계가 크게 올라갔다는 사실이다
2. 박살난 주급체계
유저들의 불만 중의 하나가
고작 로테정도로 생각하는 선수가 주급을 3억씩 달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인데
그 선수는 실제로 다른 팀을 가면 3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청구하는 것이다
아래 사진은 25년이 지난 챔스 팀의 연봉 지출 목록이다
첼시의 연봉 지출액 6천억이 보이는가?
급료 예산을 살펴보면 더 가관인데
![권장주급.png [고찰] 3부, 왜 오래 할수록 비현실적이라 느끼는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31209/6294071530/837773576/6487303647/1a6407262404ff9ae0f530bd72bcdb8f.png)
첼시의 급료 예산인 133억에서 권장되는 주급 지급 기준인데
로테이션 멤버에게는 실제로 1.7억~5억! 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권장 최대 금액은 4.25억!! 이다
그러니 유저들이 쓰는 준주전급 로테 멤버의 3억 요구는 오히려 양심적인 금액이라는 것!
빅클럽들이 돈을 벌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급료 예산 상한을 늘리는 것이라
5년 정도만 지나도 모두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지출하는 급여 '이상'을 쓰기 시작한다
최상위팀은 최대 예산인 133억, 그 이하로 120억, 110억 100억~80억 등등이 존재한다
이러니 개나소나 3억은 우습게 받고 빅클럽에서 빅클럽이 아니면 제대로 방출이 되질 않는다
3. 너무 과해진 몸값에 비해 여전히 낮은 할부 금액으로 빅사이닝 멸종
이제 180어빌을 사려면 몸값으로 3~4천억을 때려 박아야 거래가 가능하다
최근 축구 선수들 몸값에 거품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거기까진 이해가 가능하나
문제는 에펨에서 컴퓨터 보드진이 주는 이적 예산은 보통 2천억 수준에 머무르기 때문에
고어빌 선수는 돈이 필요한 하위 구단에 있거나 자계가 아닌 이상 이동이 불가능해졌다
맨시티나 파리처럼 구단주가 모든 적자를 메꿔주지 않으면
한 선수에 구단 예산을 전액 쏟는 건 너무 위험한 행동이다
만일 할부가 지금처럼 천억 아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5000억 한도에서 5년 나누기가 가능했다면 좀 더 여유로운 예산 운용이 가능했을 것이다
4. 불공정 경쟁
25년이 지난 지금 가장 부유한 클럽은 어디일까?
레알? 바르셀로나? 맨시티? 아스날? 첼시? 뮌헨?
정답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다
이 기간동안 최대 이적료 지출액은 3백억 밖에 되질 않는다
이 외에도 멕시코의 풋볼 아메리카, 셀틱, 레인저스 등이 구단 잔고로 7천억 가량이 존재한다
이들은 리그를 안켰으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리그 활성화를 한 미국 클럽들이 4천억씩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위 리그들은 돈만 쌓아두고 강해지려는 노력이 없다
반면 상위 리그들은 나름대로 불공정한 경쟁이 벌어지는데
막대한 적자를 내면서도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는 구단이 생긴다
이세계 밀란은 챔스 우승을 다투는 최상위 클럽인데
재무상태는 다음과 같다
주급 또한 115억을 지출 중이다
빚은 한 때 8천 5백억을 향해 달려갔으며
지금도 7천억을 빚지고 있는 이 구단은 놀랍게도 FFP에 걸린 적이 한번도 없다
혹시나 장기 대출로 인한 부채인가 싶어 부채를 살펴 보았으나
순수하게 이적료와 급여로 인한 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몇몇 구단은 적자따윈 알 빠 아닌 예산 제약이 없는 무제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5. 빈약한 유소년 코칭
성인 선수부터 유소년 선수까지 전부 관리 가능한
체력이나 골키퍼 코치는 연령별로 전부 고용하면서
막상 선수 능력치를 올려주는 중요 코치는 허접 2~3명 고용하고 관리를 하지 않는다
심하면 코치 달랑 하나 고용하고 수석 유소년 육성가, 감독과 관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포텐셜이 좋은 유망주라도 어빌리티가 받쳐주지 않으면 출장이 불가능 하기에
빈약한 어빌 성장으로 누락되는 유망주가 많아진다면
적절한 코치 부재로 인한 스노우볼이 계속 굴러가게 된다
6. 이적만을 위한 이적
120/173 선수를 사서 썩히는 건 흔히 일어나는 유망주 실패라 쳐도
스카우트 보고서에서 성장 가능성이 없는 147/ 148 C+ 선수에 600~700억을 태운다
싸지도 않고, 전 시즌에 잘한 것도 아니고, 유망하지도 않고,
출장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뎁스도 있는데 그냥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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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럽게 올라간 선수 이적료와 사우디 러쉬로 인해
적절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지 못한 것 같다가 내 생각이다
특히 재정 부분이 너무 부실해서 가볍게 살펴봐도 너무 심한 괴리감이 느껴졌다
전술 뿐만 아니라 선수 성장, 이적 등의 구단 운영도 FM의 큰 재미이므로
좀 더 신경써서 개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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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png [고찰] 3부, 왜 오래 할수록 비현실적이라 느끼는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31209/6294071530/837773576/6487303647/b8e8d730189aa5083acb7933dda5fb5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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