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사실 시리즈로 작성을 안할까 했는데 뭔가 원정 직관 다 갈 수 있는곳은 가보는게 좋을거같아서+직관 기록용으로 씀

일단 직관 후기부터

1. 김포 수비에 맨날 막혀서 2년동안 못이기고 있었는데 딱 본인 간 날에 징크스 깨져서 기분 째짐

2.이창용 롱패스 지림 수비 안정감도 그렇고 안양에는 이창용이 꼭 있어야된다

3.한의권 잘 하는듯 답답했던 전반전에 거의 유일하게 드리블로 돌파도 성공하고 움직임 좋았음

4.골 장면 ㄹㅇ 개지림 야치다 롱패스에 이태희 원터치로 야고한테 주고 로빙패스 마테우스가 받고 올린거 김운이 헤더로 마무리 ㄹㅇ 전개 완벽했음

5.후반전 중후반?쯤이랑 경기 끝나고 손정현 키퍼랑 앞쪽에 있던 안양 서포터 몇명이랑 시비붙었던거 같던데 잘은 모르겠음

6.끝나고 김하준 확성기 잡고 자기 떠난다 그동안 안양에서 감사했다고 말함 전북 가서 잘했으면

7.경기랑 별개로 ㅈㄴ 습했음 부채나 선풍기도 안가져가서 좀 찝찝했다 근데 지하철 에어컨 쐐니까 괜찮아짐

솔터 공사했다는거 펨코로 듣기만 했는데 확실히 좌석이 넓어진 느낌 작년에 중계로 볼때랑 비교하면 꽤 커진듯? 근데 4면 전부에다가 관중석 설치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원정석에서 볼때 바로 앞에 관중석이 없으니까 좀 허전한? 느낌이였음

아무튼 재미있었당 방학이니까 안산 용인 탄천 다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