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황인범때문에 오늘 초등학교 짝꿍한테 연락온썰 푼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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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3-06-05 01:18본문
오늘도 축구장에 갔다가 또 지고 만 패배의 대전 펨붕이
오늘도 엉엉 울면서 집에 가는 도중... 울릴일 없는 폰에 알람이 울렸다
근데 폰도 아니고 문자도 아니다..
뭐지 하고 봤더니 페메였다..
어
누구냐.. 너?
(연락도 2017년이 마지막이다)
초등학교때 이후로 본적 없는 내 짝꿍이 어떻게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을까?
진짜 내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걸까...?
그냥 연락온게 신기한거야 진짜로
그래서 물어봤다
어.. 그런데..
아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오늘 내 유니폼
뭐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인범의 팬서비스가 듬뿍실린 유니폼이
십수년만에 얼굴보는걸텐데도 이름만 보고 생각나게 해버린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인범의 팬서비스는 연락이 끊어진 친구도 이어지게 만든다
<끝>
경기진거 슬프니까 위추나 박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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