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10년만에 완결이 난 주간점프 소년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인공이 능력까지 잃어버리면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악의 최종보스를 잡고

8년 후.

시민들에게 거의 듣보잡 취급 인지도0

나라를 구한 영웅이지만 무개성이라 아무도 안빰

프리렌 힘멜처럼 그 흔한 동상도 안세워지고

세계를 구한 이야기도 한낱 도시전설처럼 남음

무개성 되자마자 하나뿐인 히로인도 손절.

8년동안 연락을 안했으니 사실상 남남이 됨

(알고지낸 시간보다 연락두절 시간이 더 김 ㅋㅋ)

학창시절 같이 활동했던 자기 친구들은

8년동안 계속 히어로활동하면서 돈 엄청벌고

시민들의 영웅으로 칭송받아 톱스타처럼 지내는데

주인공은 동창들에게도 거의 잊혀짐

나라 구했는데 국가연금은커녕

무능력 일반인 + 얼굴 화상 + 몸은 상처투성이에 씹창나서

선생월급으로 근근히 먹고 사는데

지나가면서 길가에 자빠지려 한 아이 하나도 제대로 구하지도 못하고

학창시절 일찐 슈퍼히어로가 돈 많이 벌어서

툭 던져준 미개봉 파워슈트 하나 받고

야! 너도 히어로 활동 계속할수있어?!!

희망고문

마지막에 단체사진 한방찍고 끝.

결국 한국 참전용사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