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크킹, 빅토리아, 유로파 신작이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는 이유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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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5-05-13 15:10본문

패러독스 인터랙티브는 퍼블리싱도 하지만 자기들만의 독특한 테이스트의 대전략 게임(GSG)을 만드는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해보진 않으셨어도 크루세이더 킹즈 /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 빅토리아 / 하츠 오브 아이언 중에 하나쯤은 들어보신게 있을 겁니다.
시스템이 입문자에게는 장벽 그 자체고 텍스트도 많아서 한국어가 절실했지만, 공식 지원을 안해서 유저 한국어 패치/모드는 필수였었습니다.
크킹2나 유로파4 주요 업데이트때마다 텍스트 깨지고 그랬던거 기억하시는 분들 있을듯?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저말 이말 그말도 들어가는데 왜 우리 언어는 안넣어주냐 이거죠.
공식 포럼에 올라온 저 글은 어떤 비즈니스적 이유인지 궁금하다고 정중하게 묻긴 했는데...
이탈리아어 또 패싱해서 좀 실망했다면서 플레이어 기반도 적은 한국어나 일본어는 넣지 않았냐는 말을 대놓고 하긴 했습니다.
패러독스 직원은 어떻게 답변했을까요?
현지화에는 비용/시간/노력이 들지만 패독은 AAA급 회사처럼 크지 않기에, 지원 언어에 이런 사항들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 해당 언어가 해당 시리즈의 이전 게임이나 다른 대전략 게임에서 충분한 플레이어를 확보하고 있거나 그럴 잠재력이 있는가?
- 공식적으로 해당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데도 상당한 유저 현지화 패치/모드가 있는가?
- 해당 언어의 유저 집단이 우리 게임에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했는가?
- 그들에게 영어가언어 장벽인가?
한국어가 최근작들에서 공식 지원되고 있다는건 저 조건을 통과했다는 뜻이겠죠?
질문자는 명확한 답변에 감사하다면서 이렇게 텍스트가 많은 게임에 이탈리아어가 언젠가는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음....
어디도 차라리 저렇게 명확한 답변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는 아직도 이 꼬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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