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BBC] 맨유, 유로파 결승 무료 티켓 제한 / 우승 시 퍼레이드 대신...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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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5-05-13 15:32본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주 유로파 리그 결승전 무료 입장권을 선수당 2매까지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들에게는 유료 입장권을 추가로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 단, 참석자들의 항공편이나 숙박 등은 선수들이 직접 해결해야 한다.
맨유 측은 구단에 배정된 15,000장의 티켓을 최대한 서포터들에게 할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전에는 무료 입장권을 받았던 구단 직원들도 이번에는 입장권을 받지 못할 예정이다. 그 대신 맨체스터 도심에서 뷰잉 파티가 진행될 것이다.
맨유는 재정 긴축 운영을 위해 정리 해고, 직원 무료 중식 폐지 등의 다양한 조치를 내려왔다.
만약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맨유는 우승 퍼레이드를 진행하지 않고 캐링턴 훈련장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어 자축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아직 공식적으로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우승 시 트로피 퍼레이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캐슬은 지난 3월 카라바오 컵 트로피 퍼레이드를 진행했고, 리버풀은 5월 26일에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맨유는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마지막 리그 우승 이후 퍼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의 경우 결승전 이후에 아직 리그 경기가 남아있고, 리그가 끝나면 바로 아시아 투어 및 A매치 기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퍼레이드를 하려고 했어도 일정을 잡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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