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홈] 에밀 스미스 로우를 떠나보내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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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8-03 03:40본문
![1000016114.jpg [공홈] 에밀 스미스 로우를 떠나보내며...](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802/7317271904_340354_fcb5f2e8c6f06aa6180a62c6b777a3a0.jpg)
[공홈]
아스날의 로컬보이 '에밀 스미스 로우'는 풀럼으로 이적했습니다.
로우는 10살에 우리 아카데미에 합류했고, 각 연령별 팀들을 거치며, 결국엔 1군으로 합류했습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115번의 경기에 출전하여 18골을 넣고 13번 도움을 기록했었죠.
18세 이하와 21세 이하 팀에서 총 55번 출전한 에밀은 그의 성장기 동안 우리 아카데미의 중요한 선수였습니다.
유소년팀에서 성공하고 1군으로 승격하며, 에밀은 2017년 7월에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죠.
그의 엄청난 성과는 불과 1년 후의 새로운 장기 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1000016115.jpg [공홈] 에밀 스미스 로우를 떠나보내며...](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802/7317271904_340354_0543f3a67f502af33e0c9d5eec041b02.jpg)
이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는 2018년 9월, Vorskla Poltava와의 4-2 승리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하면서 1군 데뷔를 했고, 클럽에서 데뷔한 첫 2000년대생 선수로 역사를 만들었죠.
로우의 첫 골은 빠르게 터졌습니다.
2018년 10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UEFA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장식했고, 경기는 3-0으로 이겼었죠.
2019년 1월, 로우는 분데스리가 팀인 RB 라이프치히에 단기 임대 이적을 했었고, 2020년엔 챔피언십 팀인 허더스필드 타운에서 더욱 귀중한 임대 경험을 쌓았었습니다.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장하여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덕분에 허더스필드가 안전을 확보하는 걸 돕기도 했었죠.
20/21시즌 로우는 우리 1군에 합류했고,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한 후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의 일원으로 시즌을 시작한 기억에 남는 시즌이었습니다.
로우는 이 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33경기에 출전하여 3번의 어시스트와 4골을 넣었죠.
(WBA와의 경기에서 PL 데뷔골을 터뜨림)
![1000016113.jpg [공홈] 에밀 스미스 로우를 떠나보내며...](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802/7317271904_340354_362a128fa830ab79058f8a057425b1b3.jpg)
그 다음 시즌은 로우에게 또 다른 엄청난 시즌이었으며, 북런던 더비에서 기억에 남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그날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3-1로 이기는 데 엄청난 도움을 주었죠.
로우는 이 시즌 모든 대회에서 37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넣고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당시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이후 한 시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헤일 엔드 졸업생이었죠!
(헤일 엔드 = 아스날 유스)
- 국대 경력 소개 생략 -
![1000016117.jpg [공홈] 에밀 스미스 로우를 떠나보내며...](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802/7317271904_340354_dff48475a4876c00a13f45e5e6e1a43a.jpg)
스포츠 디렉터 에두는 로우와의 작별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로우는 클럽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구였어요"
"우리와 오래 함께한 친구고, 유스팀에서 성인팀까지 올라오며 보여준 성장이 정말 자랑스러웠죠"
"이번 건은 로우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PL에서 본인의 이름을 남기기에 알맞은 곳을 찾은 좋은 이적입니다"
"우리는 모두에게 중요하고 긍정적인 거래를 마쳤어요"
"로우가 우리 아스날에게 해줬던 모든 것에 고맙고, 그의 커리어의 다음 스탭이 잘풀리길 바랍니다"
![1000016121.jpg [공홈] 에밀 스미스 로우를 떠나보내며...](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802/7317271904_340354_30c65ede739284f12c42b03712d26d70.jpg)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로우의 이적에 대해 말했습니다.
"로우의 헌신과 태도, 그리고 에너지는 언제나 최고였죠"
"팀이 그를 필요로 할때는 언제나 팀을 앞서 이끌었어요"
"로우가 1군에 들어왔을땐 정말 우리에게 힘든 순간이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줬었죠"
"최고의 활약으로 팬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었고, 중요한 인상을 남겼어요"
"로우가 떠난다는 건 슬프지만, 또 한편으론 로우가 이정도의 커리어 구간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는 사실에 신이 나네요"
"로우는 우리 클럽 모두에게 사랑받았으며, 우리는 감사와 존경, 그의 성공을 빌며 그를 떠나보냅니다"
"풀럼에서 로우와 그의 가족들이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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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모두는 로우가 이 클럽에서 이룬 것들에 감사하며, 그가 미래에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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