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디애슬레틱] 요나탄 타, FA로 바이에른 뮌헨 합류를 위한 사전협상 시작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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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5-05-13 13:22본문
![image.png [디애슬레틱] 요나탄 타, FA로 바이에른 뮌헨 합류를 위한 사전협상 시작](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513/8370540963_340354_e076105d3fe835cc231c54670076245e.png)
요나탄 타는 이번 여름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FA신분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에 돌입했다.
29세의 수비수 타는 4월, 6월 계약 만료 후
레버쿠젠을 떠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그는 바이에른과 3년 계약에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
이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는 지난여름에도
바이에른의 관심을 받은 바 있지만,
당시 레버쿠젠이 요구한 이적료 3천만 유로로 인해
이적은 무산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또한 타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클럽들이다.
바르셀로나는 타와 잠정적인 이적에 대해 구두 합의를 이뤘고,
레알 마드리드는 수개월 전 타의 역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바이에른은 원래부터 센터백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AS 모나코로 이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레버쿠젠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타는
지난 10년간 바이아레나에서 401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23/24 더블을 달성한 레버쿠젠의 일원으로서
총 48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시즌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한 팀이 되었다.
타는 지난 일요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
(2-4 패배)를 끝으로 레버쿠젠에서의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다.
경기 후 그는 팬들로부터 따뜻한 환송을 받았고,
클럽을 떠나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분데스리가 공식 웹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고, 또 한편으로는
다가오는 일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쁩니다.
오늘 팬들과 이 순간을 즐기며,
그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려 노력했어요.
지난 10년 동안 저를 아껴주고 응원해준
팬들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는 이는 타만이 아니다.
사비 알론소 감독 또한 5월 9일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그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위를 확정지은 레버쿠젠은
오는 토요일 마인츠와의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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