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오빠 프사 여자친구에요?"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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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2-02-16 04:55본문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KAt7lY9tXWk
이 리뷰를 바탕으로 필자의 생각이 조금 더해진 글을 쓰겠다
주의: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종교를 들먹이면서
혐오하는 사람들은 제발 뒤로가기를 눌러주길 바란다
아니면 최소한 댓글을 남겨 싸움판만 만들지 않길 바란다
솔직히 궁금하다, 그런 댓글이 자신들의 지적 허영심을 채우는지
땅의 것을 찾지 않는 사람들
"여러분들은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위의 것을 생각하십시오"
골로새서 3:2
인터스텔라 세계관은 디스토피아적이다. 땅에서 나던 작물이
나지않아 전세계적으로 식량난을 겪고있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에 사람들의 가치는 하늘에서 땅으로 옮겨지게 된다
하늘을 동경하여 열기구->글라이더->비행기->우주선으로 발전되었던
기술은 현실의 문제 앞에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되었고 인류의
위대한 성취 중 하나인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그저 프로파간다의 일환으로 치부될 뿐이다.

위의 것(드론)을 쫓으며 땅의 것(옥수수)을 생각하지 않는 쿠퍼
주인공 쿠퍼는 이와 다르다. 여전히 하늘을 생각하면서
현 상황에 대해 통탄한다 또한 드론을 쫓으면서, 즉
하늘을 보면서 땅의 작물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그는 작물 부족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어두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사로 미션: 죽음에서 되돌아온 사나이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후략)"
요한의 복음서 11:43-44
나사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향유를 부은 마리아(성모와 동명이인)의 오라비로서
병에 걸려 죽었다가 장사된지 4일만에 부활하였다. 유대인들은
죽은지 3일 동안은 영혼이 다시 돌아와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믿었는데 예수는 그 기한이 지나고 이 표적을 보였다
이로 인해 나사로라는 이름은 죽었다 살아남의 상징이 되었는데
그 예시로는 사망선고를 받은 환자가 다시 살아나는 현상이
극히 드물게 존재하는데 이를 나사로 신드롬이라 한다

이 사람을 본따서 죽을 운명인 인류의 부활을 위한
프로젝트를 이름 붙인다. Plan A 우주선을 통째로 띄우거나
Plan B 수정란을 번성시키거나로 구성된 나사로 미션이다
만 박사와 이스카리옷 유다: 순수하지 않은 이들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중략)... 그는 도둑이라...(후략)..."

만 박사 또한 가장 신임받는 인물이었다, 가룟 유다처럼
이스카리옷 유다는 다른 것을 원한 사람이다. 명예를 원하고
권력을 원했다. 하지만 동시에 가장 신임을 얻은 인물이기도
하였다. 이스카리옷(열성당원)이라는 이름에서 알 듯이
열성적으로 섬겼을 가능성이 있으며 재정을 맡은 것에서
알듯이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그는 예수가 로마를 무찌를, 다윗과 같은 군사적 메시아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예수가 죽으려 하는것을 알리자
은화 30개에 예수를 팔아넘기면서 배신자가 된다.


가룟 유다처럼 그는 다른 것을 원했다
만 박사 또한 가장 신임받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른 것을 원했다. 그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그의 행성이 적합하기를 바랬다. 그래서 명예를 얻고자
하였다. 그게 어긋나자 거짓된 신호를 보내어 쿠퍼일행을
속이고 위기를 자초하였다. 그로인해 쿠퍼 일행은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쿠퍼 - 머피 - 유령: 삼위일체의 하나님

제시카 차스테인이 맡은 머피의 나이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엔딩크레딧에 보면 매켄지 포이가 맡은 어린
머피의 나이는 10살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할머니
머피는 그저 older(늙은)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반하여 어린 머피는 정확히 10살이라고 표기되어있다
왜?

밀 행성에 다녀온 쿠퍼는 23년의 세월이 흘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상편지에 녹화된 제시카 차스테인의 머피가
나오면서 시점은 지구로 전환된다. 10살 머피를 두고
떠난지가 23년이 되었으니 제시카 차스테인의 머피는
33살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33살? 너무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30살부터 시작한 공생애를
마치고 십자가에 매달려 구원을 완성한 시점이라 알려진 나이다
즉, 영화 속 머피는 예수와 같은 나이인 33살에 인류를
구원하는 업적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쿠퍼가 만박사와 대립할 때 머피는 오빠와 대립하는 장면이
교차로 보여지면서 일부러 겹치게 보여진다. 이는 하늘에서
성부가 하는 일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면 삼위일체의
마지막 남은 퍼즐, 성령은 무엇이라 볼 수 있는가
바로 영화 내내 언급되는 그들이다. 쿠퍼(성부)는 그들(성령)을
통해 지상에 영향력을 미친다. 또한 그들이 웜홀을 토성에
만들었다. 결정적으로 영화 내내 그들을 지칭할 때
who are they 대신 who is they.(영상 11분 05초 참조)
즉, 단수형 be동사를 사용한다. 이는 '그들'을 단수형으로
말함으로서 삼위일체를 암시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머피는 그들을 ghost(유령)으로 말하는데
성령은 영어로 Holy ghost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그들의 구조물 안에 들어온 쿠퍼는 그들을 자신이라
말한다
사랑: 기독교의 핵심이자 영화의 주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8
누구도 이 영화의 주제가 시공간을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점은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브랜트는 사랑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유일한 것임을 피력하며 에드먼드의 행성으로 가자 주장한다
하지만 쿠퍼는 그런 감정 따위가 아니라 이성에 따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박사에게 가기로 결정하고 그 결과로 인해 미션이
전부 어긋날 뻔한다. 이후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헬멧을 벗은
브랜트의 모습을 통해 사랑이 옳았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랑의 궁극적 표현인 희생을 통해 블랙홀
안으로 들어간 쿠퍼 역시 사랑이 핵심임을 깨닫는다


결코 어두운밤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마오: 우리들의 자세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중략)... 저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의 복음서 5:14-16
이 영화에서 반복해서 들려주는 시가 있다. 다가오는 어둠에
순순히 순응하지 말라고, 분노하고 분노하라고 말하는 시다
이 영화에서는 식량난이라는 어둠에 대응한 여러 인간상을
보여준다. 쿠퍼처럼 대항하거나 아버지 브랜트나 쿠퍼의
장인어른처럼 타협하고 순응하거나, 머피의 오빠처럼
어둠속에 있음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거나. 이 영화는
쿠퍼처럼 자신만의 빛으로 대항하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우크라이나에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세대갈등, 젠더갈등, 인종갈등이 만연한 이 세상.
당장에 커뮤니티 댓글만 봐도 조금만 꼬투리를
잡히면 죽일듯이 물어뜯는 들쥐때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조금만 더 손해보자, 나 한사람이라도 조금만
양보함으로서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한다
이 글이 포텐에 올라간다면 또 쓸데없이
종교에 대한 혐오댓글이 올라갈까 걱정이 된다
하지만 위에 글에도 말했듯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기독교계가
각성하고 회개해야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들쥐때마냥 냄새가
난다고 들이 받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쿠퍼처럼 세상이 어둡다고 본인도
어두워지지 말자, 빛으로서 어둠에 맞서
싸워 이겼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건 못참지
라스트 제다이로 갈린 멘탈을 좋은 리뷰 하나로
힐링하였습니다. 자 이제 다시 박살내려 하는데
당신에 망작에 투표하세요.
최대한 비속어를 안쓰고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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